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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Y캐슬’ 측 “대본 유출 정황 밝혀지면 책임 묻겠다”
[사진=JTBC]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JTBC 인기 드라마 ‘SKY 캐슬’ 측이 대본 유출과 관련, 정황이 확인되면 강력하게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16일 증권가를 중심으로 ‘SKY 캐슬’ 미방영분 대본이 파일 형태로 돌았다. ‘SKY캐슬’은 4회를 남기고 시청률이 20%에 근접하는 등 큰 인기를 끌며 결말에 대한 시청자 궁금증도 커진 상황이다.

제작진은 이날 입장을 내고 “내용 유출에 대비해 제작 스케줄을 공유하는 카페를 두 차례 재개설했고, 스케줄 표에도 장면 넘버 외에는 촬영 내용을 명시하지 않고 있다”며 “대본 역시 일부 배우를 제외하고는 파일이 아닌 책 대본으로 배부한다. 현장에서도 보안을 유지하고자 최선을 다한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이어 “그럼에도 대본 관리와 보안에 책임지는 제작진으로서 시청자들께 죄송하다. 유출 대본이라는 소문을 파악 중이며 정황이 밝혀지면 강력하게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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