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 금융감독원은 16일 공시 제도, 공시 서류 작성 유의사항 등을 정리한 공시업무 종합안내서 ‘기업공시 실무안내’를 개정ㆍ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자는 기업 공시와 관련된 사항을 일목 요연하게 정리한 게 특징이다. ▷유통공시 ▷발행공시 ▷지분공시 ▷전자공시 등 4개로 구분해 발간되며 자본시장법, 상법, 자산유동화법 등에서 정한 각종 공시 제도와 상장법인 특례 등의 내용을 담았다.

금감원은 우선 5000부를 발간해 상장법인, 유관기관, 대학, 공공도서관 등에 배포하며 홈페이지(www.fss.or.kr)에서도 전자책자 형태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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