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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럴드 LIVE 대학영화제 14일 출품 마감…심사위원 명단 공개

-미래 영화인 발굴에 집중…“직접 홍보 배급하는 소통의 장”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대학생들의 독립영화를 원스톱으로 프로모션 하는 제1회 2019 헤럴드 LIVE 대학영화제가 오는 14일 출품을 마감한다.

현재까지 47편의 작품, 27개의 대학에서 참여했으며,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출품됐다.

이번 영화제는 지난 7일부터 상영을 시작하여 매일 저녁 8시 10편씩 24시간 반복상영 되고 있다. 이달 26일까지 총 네 차례 상영기회가 있으며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영화를 상영할 수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몇몇 작품은 100명에 가까운 관객들이 시청하였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관객들은 늘어날 전망이다.

헤럴드와 아이스크림TV의 공동주최로 이뤄진 헤럴드 LIVE 대학영화제는 제작자 스스로 자신의 콘텐츠를 배급하고 홍보하여 수익도 얻게 되는 새로운 장이라는 평가다. 상영의 기회가 적고 제한적인 제작비로 만들어진 학생영화와 독립영화들 역시 이제는 직접 배급과 홍보를 할 수 있다.

영화제의 심사위원으로는 헤럴드경제 대중문화 선임기자인 서병기 수석기자와 아이스크림TV의 김부현마스터, <키다리아저씨>,<용서는 없다>의 김형준감독, 큐로홀딩스 영화사업부 이성훈 부문장, <라이브TV>,<열한시>를 제작한 이강규프로듀서와 김태희, 한채영이 소속사로 있는 BS컴퍼니 김명준대표가 심사를 진행한다.

현업에 종사중인 심사위원들은 심사뿐 아니라 이번 기회를 통해 함께 할 영화인들을 발굴할 예정이다.

헤럴드 관계자는 “이번 영화제를 시작으로 계속해서 학생들과 독립영화 제작자들을 위한 영화제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직접 자신들의 영화를 알리고 배급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영화 관계자들과의 소통의 장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관객들을 대상으로 출품된 작품들을 응원하는 댓글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과 아이스크림TV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나이스캐시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스크림TV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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