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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행, ‘이자이익’으로 행장은 ‘고액연봉’ㆍ임직원은 ‘성과급잔치’

  • 기사입력 2019-01-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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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이익 비중 2007년 72%→2018년 87%

인가업종에서 손쉬운 영업으로 ‘돈잔치’ 논란



[헤럴드경제]국내 주요 시중은행의 이자이익 의존도가 더욱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장은 수십억원대 연봉,임직원은 200~300%의 고율 성과급을 받고 있다. 대표적인 정부 인가 업종인 은행업에서 ‘경영혁신’보다는 손쉬운이자이익으로 연봉ㆍ성과급 잔치를 벌인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제기된다. 

사진=게티이미지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은행 총이익에서 이자이익이 차지하는 비중은 금융위기 전인 2007년 72%였지만, 지난해 87%(3분기 누적)로 상승했다. 연간 기준으로 비이자이익은 2007년 12조1천억원에서 2017년 7조3천억원으로 감소한 반면, 이자이익은 31조2천억원에서 37조3천억원으로 증가했다. 이자이익은 이자수익에서 이자비용을 뺀 금액이다. 예금금리보다 대출금리를 높게 받는 데서 발생하는 순이자마진(NIM)이 이자이익의 결정적 요인이다.

은행업 인가(인터넷은행 제외)는 1998년 평화은행이 마지막이었다. 각 은행들이 경쟁 구조가 제한된 업종의 특성상 기득권을 보장받으면서도 영업에선 예대금리차(예금과 대출금리의 차이)라는 전통적 수익 모델을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이다. 특히 최근 글로벌 금리 상승 덕에 예대금리차로 인한 은행 이자 이익은 더욱 크게 늘었다.

이에 기반해 주요 은행은 기본급의 200∼300%에 달하는 성과급을 지급하면서 연말·연초를 기해 행원 1인당 최대 1천만원이 넘는 돈을 받게 됐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요 시중은행이 2년 연속으로 임금의 200∼300%에 해당하는 성과급을 받을 예정이다. 또 주요 시중은행 행장의 연봉은 10억~20억원대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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