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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탄소년단 지민에 푹 빠진 美 연예 음악 매체 유명 인사들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방탄소년단 지민의 미국내 인기가 뜨겁다. 그의 음악 ‘약속’에 대해서는 미국 유명 연예 음악 매체 인사들이 직접 나서 언급할 정도다. 그동안 K-pop가수에게 쉽게 찾아볼 수 없었던 관심과 인기다.

미국 포브스지에서는 방탄소년단 지민의 사운드클라우드 솔로 데뷔곡 ‘약속’이 미국 등 여러 나라를 중심으로 전세계에서 강세를 보인다고 분석했다. 


미국 유명 프로그램 ‘엔터네인먼트 투나잇’ 진행자 ‘데니 디렉토’는 지난 9일 방송에서 바비 인형을 만든 미국 유명 완구 업체 ‘마텔’이 방탄소년단 공식 인형을 만든다는 소식을 전하며, ‘지민 아크릴’을 손에 든 채 매우 즐거워했다.

그는 지난해 한국 방문시 ‘지민 아크릴 등신대’를 구입한 후 SNS를 통해 ‘나를 위한 선물’이라고 알린 바 있으며, 이번 방송에서는 그때 구입한 ‘지민 아크릴’을 들고, 어깨를 들썩일 정도로 매우 유쾌하고 신난 표정으로 유달리 깊은 지민에 대한 팬심을 그대로 드러냈다. 또 지난해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지민’이라고 지민이 최애임을 SNS에 공개했으며 올해도 여전히 식지 않은 ‘지민팬심’은 방송중에도 감추지 못했다.


또한 ‘헐리우드 리포트’는 미국 유명 토크쇼 진행자이며 국민MC인 ‘지미팰런’이 지민의 자작 솔로곡 ‘약속’을 SNS에 응원한 글로 ‘TOP TV’ 개인 차트 1위에 랭킹되었다고 발표했다.

미국 최장수 인기연예프로 ‘더 투나잇 쇼’의 진행자이며 지민의 열혈 지지자로 이미 잘 알려진 ‘지미 팰런’은 소셜 미디어 분석 업체인 MVP인덱스가 제공하는 글로벌 데이터와 함께 페이스북 등 SNS에서 ‘가장 인기 있는 TV 인물’의 순위를 매기는 탑 TV 개인 데이터 차트에서 1위에 오른 셀럽이다.

미국 최고 인기 토크쇼 진행자인 지미펠런과 세계최고 보이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의 ‘브로맨스’는 미국 내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현재 서로에게 더 큰 영향력으로 파급되는 중이다. 


ABC 시사프로그램 ‘굿모닝 아메리카’의 프로듀서 ‘토니 모리슨’과 라디오 DJ, 빌보드 기자, 빌보드 칼럼리스트, R&B 가수 등 미국의 유명 셀럽과 음악 연예 관계자들이 SNS를 통해 자진해서 지민의 솔로곡을 알리는 포스팅과 음원을 링크하며 ‘이 곡의 분위기에 빠진다’는 공통된 감상을 올리는 등 그동안 K-pop가수에게 쉽게 찾아볼 수 없었던 깊은 관심과 애정을 보였다.

실력으로 무장한 방탄소년단 지민은 미국 투어와 방송때 마다 실시간 트렌드 상위에 올라 백만 단위 이상의 폭발적인 트윗 양을 기록했다. ‘미국을 완전히 감아버렸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2019년 황금 돼지해를 맞이해 전세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방탄소년단 지민의 앞으로 눈부신 활동은 더욱 기대된다.

한편, 지민은 자작 솔로 데뷔곡 ‘약속’으로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각인시키며 사운드클라우드 역사의 한 획을 긋는 기록을 쓰고 현재 22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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