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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권용원 “올해 자산운용사 IPO 활성화”

  • 기사입력 2019-01-1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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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등 대규모 기술투자 필요
금융투자협회장 본지 인터뷰


권용원 금투협 회장[이상섭 기자babtong@heraldcorp.com]

[헤럴드경제=윤호 기자]권용원 한국금융투자협회 회장이 올해 자본확충을 위한 자산운용사 기업공개(IPO)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11일 권 회장은 헤럴드경제와의 인터뷰를 통해 “4차 산업혁명과 글로벌라이제이션(세계화) 원년을 맞아 자산운용사에 대규모 자금이 필요한 시기”라면서 “회원 운용사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듣고 의지를 파악한 후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토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자산운용업은 대규모 자금유치보다는 펀드 매니저 양성 등 인력개발에 주력해, 업권에서 IPO에 대한 고려 자체가 부족했다는 지적이다.

권 회장은 “빅데이터와 로보어드바이저, 인공지능(AI) 등이 금융업에 접목되면서 시스템을 전환하기 위한 대규모 기술투자가 필요하다”면서 “자산운용업 지속 발전을 위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 대체투자 등에도 진력해야 할 시기인 만큼 운용사 사이즈를 키워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국내 자산운용사의 IPO 사례는 전무하다. 지난해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예정이었던 이지스자산운용은 최대주주인 고 김대영 이사회 의장이 작년 10월 사망하면서 금융당국으로부터 대주주 변경승인 심사를 받고 있다. 까다로운 대주주 변경승인 심사뿐 아니라 상장예비심사 자체의 강도가 강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권 회장의 발언이 승인에 힘을 실어줄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은 대부분 투자 대상에 직접 지분 참여를 하면서 투자자가 손실을 볼 경우 운용사도 그 책임을 같이 떠안는다”며 “국내 자산운용사가 IPO와 상장을 통해 덩치를 키우면, 자체 자금으로 성장성이 높은 투자처를 발굴해 먼저 투자한 다음 대규모 자본을 유치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youkno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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