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녀 팬들의 추위를 단번에 날려버릴 핫한 게임이 온다. 
이와 관련해 디지털제일기업은 방치형 미소녀 RPG '방치소녀'를 1월중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치소녀'는 일본 전국(戰國)시대를 배경으로 난세의 소녀들을 모아 전투를 벌이는 게임이다. 그간 평면적 이미지의 그래픽을 가진 미소녀게임과 달리 최신 애니메이션 그래픽 기술을 탑재해 볼륨감 넘치는 미소녀들의 모든 움직임을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방치형 육성과 RPG의 재미 이외에도, 살아 숨쉬는 듯한 미소녀를 감상하는 또 다른 재미로 해외에서도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전국시대 장수를 모티브로 한 미소녀들과의 교감 또한 이 게임의 흥미 포인트 중 하나다. 각기 다른 신체 부위를 터치하면 색다른 음성을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아이돌 출신의 인기 성우 오구라 유이를 비롯한 일본의 유명 성우진이 각 캐릭터의 개성에 맞는 음성 더빙으로 출연하고 있어, 게임의 몰입감을 더욱 높일 전망이다.  

현재 '방치소녀'는 현재 사전예약 중이며, 참여 시 인게임 아이템 '금화 1800개'를 지급할 예정이다.
변동휘 기자 gam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