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김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구본천 한국 코넬대학교 총동문회 동문회장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
[헤럴드경제=한석희 기자]미국 명문 아이비리그 코넬대학교(Cornell University)의 한국인 동문회 ‘한국 코넬대학교 총동문회(Cornell Club of Korea)’는 ‘올해의 코넬인상’ 수상자로 법무법인 세창의 김현 대표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의 코넬인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현 대표는 서울대학교 법학 학사ㆍ석사, 코넬대학교 대학원 법학 석사, 워싱턴대학교 로스쿨 박사 과정을 마치고, 현재 제 49대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한국 코넬대학교 총동문회(Cornell Club of Korea) 구본천 동문회장은 “김현 대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변호사로서 법조계의 발전과 사회공헌에 두각을 나타내며 자랑스러운 코넬인의 위상을 한층 높인 동문”이라며 올해의 코넬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 뉴욕주 이타카에 위치한 코넬대학교는 미국 내 최대 규모의 아이비리그 명문 사학으로 전 세계 각계각층의 동문들이 명성을 떨치고 있다.
한국인 동문으로는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이사 회장을 비롯해 구본천 ㈜LB부회장, 허은철 녹십자 대표이사, 문윤회 아주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 송상현 전 국제형사재판소장, 조희대 대법관 등이 손꼽힌다.
hanimom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