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우 클라라가 오늘(6일) 결혼한다.6일 클라라는 1년 교제한 2살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미국 LA에서 가족만 참석하는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클라라의 예비신랑은 2세 연상의 비연예인으로 재미교포 사업가로 알려졌다.

결혼에 앞서 클라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8년은 너무 멋진 한해였고 2019년이 더욱 기대되며”라는 글을 올리며, 설렘 가득한 예비신부의 결혼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클라라는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에 신혼집을 마련했다고 전해 관심을 끈 바 있다.
클라라는 결혼식 후, 미국에서 짧게 신혼여행을 한 뒤 돌아와 신혼집을 꾸밀 계획이다. 이와함께 결혼 후에도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동할 예정임을 밝혔다. 클라라는 오는 15일 ‘서울가요대상’에 참석하며, 배우로서의 활동도 이어간다.

한편 클라라는 지난 2006년 ‘투명인간 최장수’로 브라운관에 데뷔했다. 이후 ‘거침없이 하이킥’, ‘태희혜교지현이’, ‘동안미녀’, ‘응급남녀’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입증했다. 또 중국에서의 드라마 활동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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