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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세리 “속눈썹 찔러서…“ 쌍꺼풀 수술 고백 아닌 고백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한국 여자 골프 레전드 박세리가 과감한 성형 고백을 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박세리를 비롯해 바람의 아들 이종범, 레전드 마라토너 이봉주, 꽃미남 태권도 스타 이대훈 등 대한민국 스포츠계 레전드들이 함께하는 ‘레츠기릿’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박세리는 ‘라디오스타’에서 이미 알려진 성형 수술과 관련된 언급에 “속눈썹이 자꾸 쳐져서 눈을 찔러서 쌍꺼풀 수술을 했다”고 고백했다. 박세리는 성형 수술은 이미 2007년 언론을 통해 보도됐다. 당시에도 박세리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눈을 자꾸 찔러 자주 충혈되더라. 골프에 지장을 줘서 쌍꺼풀 수술을 고민하다 2003년 수술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날 박세리는 “가장 많이 듣는 이야기가 성형 이야기다. 평소 외모에 대해 고민을 하진 않았다”고도 말했다. 하지만 박세리는 선수시절 근육질 외모와 거멓게 탄 피부 등 외모로 인한 고충을 몇 차례 담담하게 드러낸 바 있다.

박세리는 또 “골프 선수들이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쓴다. 다들 아침 일찍부터 풀메이크업을 하고 나오는데 나는 자외선 차단제도 바르기 힘들어서...”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박세리는 “와인, 의류사업을 한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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