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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릴라이트, 암호화폐 지갑 ‘브링’ 공개 … 이용자 편의 확보 나선다

  • 기사입력 2018-12-2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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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릴라이트 홍콩법인이 브릴라이트코인(BRC)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지갑(월렛) '브링'을 선보인다. 브릴라이트는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해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브릴라이트는 12월 26일 BRC 전용 월렛 '브링(BRing, 가칭)'의 스크린샷을 공개했다. 현재 한빛소프트 연구소를 통해 개발 중인 브링은 내부 테스트를 거쳐 내년 봄에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브릴라이트 메인넷 런칭에 발맞춰 공개 예정인 전용 월렛은 향후 이용자들이 BRC를 활용하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브릴라이트 이용자들은 브링을 통해 BRC 보유 현황 확인, BRC 거래 등을 할 수 있게 된다. 
 브릴라이트가 선보인 암호화폐 지갑은 암호화폐 소유자의 개인 주소와 보안키를 저장하는 매체다. 개인 주소는 메인넷 상에 존재하는 것으로 이용자 간 거래를 위해서 반드시 알아야 하는 일종의 은행계좌와 같다. 이용자는 개인 주소에 맞는 보안키를 갖게 되는데, 이 두가지를 알아야 암호화폐가 자신의 것임을 증명할 수 있고 더 나아가 거래가 가능하게 된다. 암호화폐 주소는 매우 긴 알파벳과 숫자의 조합으로 구성돼 여러 문제가 발생한다. 대표적인 경우가 이용자가 개인 주소나 보안키를 잃어버리는 경우다. 개인 주소를 잃어버리면 이 주소에 저장된 암호화폐들은 위치를 파악할 수 없고, 보안키를 잃어버리면 위치를 알더라도 사용이 불가능해진다.
이런 약점을 보안하기 위해 블록체인 업체들은 암호화폐 월렛을 출시하고 있다. 월렛을 이용해 이용자들이 주소를 입력해 주소를 외우지 않더라도 암호화폐 거래를 할 수 있게 된다. 브릴라이트가 선보인 브링은 브릴라이트 전용 월렛으로 브릴라이트 생태계에 참여하는 이용자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한다. 브릴라이트 이용자들은 브링에 개인 주소를 등록하고, 이후 월렛 주소를 통해 거래를 할 수 있게 된다. 브링은 거래시 보안키를 따로 요구하지 않고 모바일 디바이스의 생체인식 기능을 통해 간단하게 인증을 할 수 있다 이 때 사용자의 생체 정보가 블록체인 메인넷상에 남지 않기에 해킹의 위협으로부터 안전하다,
 



또한 브링은 거래소를 이용하지 않고 이용자 간 거래를 가능하게 한다. 이를 통해 브릴라이트 블록체인 생태계 안에서 BRC가 화폐로써 유통되게 된다. 이용자들은 게임 내에서 획득한 BRC를 활용해 이용자 간 거래 외에 전용 아이템을 구매를 할 수 있게 된다. 
이 외에 브링은 게임센터 기능을 통해 브릴라이트 블록체인 생태계에 참여하는 게임사들이 실시하는 이벤트 정보를 이용자에게 제공한다. 게임사들은 별도의 마케팅 수단을 사용할 필요 없이 월렛을 이용해 이용자들과 소통할 수 있다.
이호웅 브릴라이트 사업총괄 실장은 "메인넷 론칭 시점까지 다양한 파트너사가 브릴라이트 블록체인 생태계 안에 들어올 수 있도록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유저들이 게임뿐만 아니라 다양한 곳에 BRC를 사용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협업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브릴라이트는 12월 20일 '오디션'의 글로벌 버전에 블록체인 플랫폼을 연동하는 내부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오디션'을 서비스 중인 해외 게임사와 협업해 게임 내 BRC 생성 등을 검증하고 있으며 조만간 블록체인 테스트넷과 연동을 통해 이용자들이 직접 브릴라이트 생태계를 경험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준수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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