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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전시황] 단숨에 2020선까지 밀린 코스피

  • 기사입력 2018-12-2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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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ㆍ기관 동반 순매수에도 韓 증시 급락세
-美ㆍ日 증시 급락 ‘검은 성탄절’ 충격 못 피해

코스피가 하락세로 출발한 26일 오전 서울 중구 KEB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시작하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코스피 지수가 ‘블랙 크리스마스’ 충격을 피하지 못하고 26일 오전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10시 5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28.23포인트(1.37%) 떨어져 2026.78을 가리키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73억원, 798억원 어치를 동반 순매수 중이지만 개인이 1273억원 어치를 내다팔고 있다. 장 초반 2020선까지 주저앉았다가 2030선을 회복했던 지수는 힘을 쓰지 못하며 다시 낙폭이 확대됐다.

삼성전자(-0.64%)가 약보합세를 보이며 3만8550원에 거래됐고, SK하이닉스(0.17%)도 강보합세를 보이며 6만원을 간신히 지키고 있다.

셀트리온(3.56%)은 나흘 만에 강한 반등세를 보였다. 삼성바이오로직스(1.15%)도 강세다.

반면 현대차(-3.25%)와 SK텔레콤(-3.26%)는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LG화학(-0.70), 한국전력(-0.15%), POSCO(-1.21%)도 내림세다.

성탄절을 앞두고 미국 뉴욕 증시의 급락은 아시아 증시에 악영향을 끼쳤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2.9% 하락한 채 마감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2.7%)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2.2%)도 큰 폭의 내림세를 보였다. 25일에는 일본 닛케이 225 지수가 5%대 급락하며 충격을 이어갔다. 닛케이 지수는 그러나 이날 오전 1% 넘게 반등했다.

김일구 한화투자증권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이번 미국의 주가 하락은 백악관과 민주당 사이의 대립이나 미 연준의 금리인상에 원인이 있다”며 “주가가 다시 반등하기 위해서는 미국 연방정부 지출에 대한 백악관과 민주당의 합의, 미 연준의 금리인상 중단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유가의 연이은 급락 여파로 대우조선해양과 현대미포조선, 삼성중공업등 조선주는 이날 모두 3~4% 안팎의 하락세를 보였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지난 24일 6.7% 하락하며 42.5달러까지 떨어져 지난해 6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 역시 장 초반 2% 가까이 하락하며 650선으로 밀렸지만 현재 662.93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968억원 어치 순매도하는 가운데 기관이 575억원, 외국인이 441억원 어치 사들이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2.47%)는 사흘 만에 반등했고, 신라젠(0.42%)과 포스코켐텍(0.78%), 에이치엘비(0.80%), 셀트리온제약(1.68%)도 오름세다.

반면 CJ ENM(-2.40%), 메디톡스(-0.47%), 에이치엘비(-1.03%), 바이로메드(-1.23%), 펄어비스(-0.87%), 코오롱티슈진(-1.82%), 스튜디오드래곤(-1.48%)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한지영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선진국, 신흥국 투자자에 상관없이 연준 의장 해임 논란 사태가 진화되고 미 정부의 셧다운(업무정지) 사태가 진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1월 초까지는 관망하는 자세로 접근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조언했다.

joz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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