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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정KPMG, ‘제5회 게임산업 세미나’ 개최
삼정KPMG “게임산업의 감사환경 변화에 따른 선제적인 전략 마련해야”
개정 외감법에 따른 게임기업의 감사환경 변화와 세무 이슈 살펴

[사진=삼정KPMG 제공]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삼정KPMG가 18일 역삼동 강남파이낸스센터 본사에서 기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제5회 게임산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올 11월부터 시행된 개정 외부감사법이 게임산업 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봤다. 특히, 개정 외감법과 그 이후 시행되는 시기별 제도 변화를 확인하고, 게임산업 기업의 준비사항을 상세히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세션은 이효정 삼정KPMG 경제연구원 이사가 국내 게임산업 현황과 게임을 둘러싼 10대 변화 트렌드를 소개하고, 게임 산업 변화에 따른 기업의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개정 외감법에 따라 내년부터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한 감사가 시행되는 가운데, 강승미 삼정KPMG 이사가 발표자로 나서 게임기업들의 준비사항과 관련 개정사항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장지훈 삼정KPMG 이사가 게임산업 판매장려금 등 관련 부가가치세를 포함한 주요 세무 이슈와 게임머니에 대한 부가가치세법상 공급시기ㆍ세금계산서 특례 등 게임산업 관련 최근 예규 및 심판례를 소개했다.

신경섭 삼정KPMG 감사부문 대표는 “개정 외감법과 주기적지정제 시행 등 감사환경의 패러다임 변화 속에서, 기업들은 변경된 제도를 확인하고 전략적인 대응 마련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게임산업에서의 제도적 환경변화를 이해하고 전략을 마련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삼정KPMG는 금융ㆍ정보통신ㆍ제조 등 24개의 산업분야를 비즈니스 라인(Line of Business)으로 분류하여 산업별 전문화된 감사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정보통신미디어산업본부는 전자정보통신ㆍ미디어ㆍ엔터테인먼트 업종을 중심으로 회계감사 및 경영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ra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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