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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 강릉 펜션사고 수습에 '총력'
[사진=연합]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강원도는 18일 강릉의 펜션에서 발생한 서울 대성고등학교 학생들의 사고와 관련, 수습에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도는 “매우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으며, 피해 학생 학부모님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현재 중국 출장 중인 최문순 도지사를 대신해 송석두 행정부지사가 현지에서 사고수습을 위한 관계기관 공동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고 원인이 규명되는 대로 김한근 강릉시장을 상황실장으로 하는 수습대책종합상황실을 즉시 가동해 수습 종합대책을 강릉시에서 총괄한다고 덧붙였다.

도는 또 사고 수습지원에 전력을 기울이고 수습대책종합상황실에 안전총괄과장을 비롯한 직원들을 파견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부겸 행안부장관, 유은혜 교육부사회부총리, 송석두 행정부지사, 김한근강릉시장 등은 강릉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관계기관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도는 의료 및 장례지원, 피해자 가족 구호대책 등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히고, 중앙부처 차원에서 국세 납부 유예, 건강보험료 경감 등 각종 지원방안을 요청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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