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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승가도 달리는 대구 분양시장 동대구역 인근 ‘동원개발’ 1월 분양 앞둬

 

-대구 1순위 마감률 90%로 지방광역시 중 1위
-입지 우수하고 미래가치 높은 단지는 더욱 주목해볼 만

동원개발이 대구의 신흥 인기 주거지로 기대되는 동대구역 인근에 분양을 앞둬, 올해의 대구 분양 열기를 이어갈 단지로 손꼽히고 있다.

대구는 올해 지방광역시 중 1순위 마감률 1위를 차지하며 분양시장의 활황을 보이고 있다. 특히, 입지와 상품성이 뛰어난 곳은 수요자가 몰리며 수십대 일에서 수백대 일의 경쟁률까지 보이고 있다.

실제 올해 대구 지역의 청약 열기는 남달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지방광역시 중 1순위 마감률 1위는 90%를 기록한 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광주 88%, 대전 75%, 부산 46% 순이다. 지역별 분양 물량과 1순위 마감단지 수를 살펴보면 ▲대구 30개(1만353가구) 중 27개 ▲광주 9개(1,500가구) 중 8개 ▲대전 8개(3,067가구) 중 6개 ▲부산 30개(1만605가구) 중 14개이며 울산은 올해 분양 단지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인기를 끈 이유는 그동안 새아파트를 희망하는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했는데,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을 갖춘 단지들이 등장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분석된다. 그 밖에도 상대적으로 낮은 규제 영향, 재건축·재개발 단지, 풍부한 배후수요 등이 우수한 청약 결과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내년에도 대구 분양시장의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동원개발이 대구에 분양을 앞둔 뉴타운신천 주택재건축 단지가 우수한 입지와 미래가치까지 갖춰 수요자들이 주목할 만하다.

동원개발은 오는 1월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478번지 일원에 뉴타운신천 주택재건축 단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3층, 5개동, 전용면적 59~84㎡ 총 524가구 중 368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단지의 가장 큰 장점은 대구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동대구역 생활권 내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이다. 동대구역은 대구지하철 1호선 뿐만 아니라 KTX가 지나고 동대구터미널까지 갖추고 있어 우수한 광역교통망을 자랑한다.

또, 신세계백화점(대구점)과 현대시티아울렛(대구점), 이마트(만촌점), 동구시장 등을 걸어서 이용가능해 쇼핑 및 문화시설까지 두루 갖췄다. 대구시민체육공원과 화랑공원, 신천, 금호강 등의 녹지공간과 대구MBC, 아양아트센터가 인접해 여가 및 취미활동도 즐길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효신초가 위치해 어린 자녀의 안심통학이 가능하고 동부중, 동원중, 동문고, 청구고, 중앙고 등의 중•고교 등이 인근에 위치한다. 대구광역시립수성도서관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대구에서 제일 큰 규모의 학원가가 있어 우수한 교육여건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학부모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단지 주변 개발 계획이 풍부해 미래가치를 높게 평가받는 것도 장점이다. 우선 단지 인근인 효목2동 일원은 국비 100억원 등 총 200억원의 사업비가 투여돼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추진된다. 또한 단지 인근으로 동신천연합 재건축, 백합아파트 재건축, 동부연합 재건축 등 약 3천여 가구의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이 일대가 대구의 인기 주거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수성구민운동장역에서 시작해 동대구역을 거쳐 이시아폴리스까지 잇는 총 연장 12.4km의 대구도시철도 엑스코선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이 사업은 지난 8월 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돼 조사에 돌입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엑스코선은 기존 1, 2, 3호선과의 환승역을 포함해 13개소의 정거장이 들어설 예정이고, 기존 3호선과 같은 모노레일 방식으로 총 사업비 7,169억 원을 투자해 건설할 계획이다.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절차 등을 거쳐 2022년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3년에는 공사를 착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청수로 86(두산동 5-5번지)에 위치한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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