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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교육청, 학부모 안전교육 실시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지난 14일 의정부 몽실학교에서‘2018년 찾아가는 학부모 안전교육 성과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2018년 찾아가는 학부모 안전교육’에 따른 활동 성과와 강사별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학부모 안전교육 운영개선사항 등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학부모 안전교육 강사로 활동한 교직원 강사 3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찾아가는 학부모 안전교육 성과 평가 및 강사 활동내용 공유 협의, ▷대한적십자사 강사 응급처치 특강으로 구성했다.

특히,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성과평가회에서 협의했던 강사진 의견과현장만족도 조사 등 개선사항을 반영하여, 2019년에도 학부모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2016년부터 실시한‘찾아가는 학부모 안전교육’은 응급처치교육 강사자격을 가진 교직원 강사진이 재능기부 활동으로 희망학교를 방문해,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정연계 안전교육,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는 수요자 맞춤형 교육이다.

2018년에는 도내 유ㆍ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 157교, 2,421명의 학부모가 참여했으며(2016년 180교 3,225명, 2017년 117교, 2,095명), 참여 학부모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 대부분이 만족(연수과정 만족도 98.6%, 강사 만족도 97.8%)감을 나타냈다.

경기도교육청 윤효 재난예방과장은“가정에서도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반복적인 교육과 훈련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학부모 안전교육 강사 활동에 부족함이 없도록 행ㆍ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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