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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토]현대차, 상용차 고객 케어에 팔 걷다
현대차가 연말을 맞아 상용차 고객을 위해 ‘현개상용차 리더스 나이트’ 행사를 열었다.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 현대자동차가 연말을 맞아 상용차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 5일부터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 5대 광역시에서 엑시언트 고객 600여명을 초청해 ‘현대상용차 리더스 나이트(Leaders Night)’를 실시했다.

현대상용차 러디스 나이트는 2018년 한 해 동안 현대차의 대표 대형트럭 엑시언트 고객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5일 부산을 시작으로 서울(6일), 대구(7일), 광주(11일), 대전(12일)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현대차에서 상용차 고객을 위한 감사 이벤트를 특별히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행사에는 현대차 상용사업담당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 만찬을 즐기며 고객의 소리를 듣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올 4월 론칭한 현대상용차 멤버십은 상용차를 운행하는 실 차주 고객들에게 혜택을 전달하기 위해 만든 현대 상용차 특화 프로그램이다.

올 연말에는 가수 김건모 콘서트에 고객을 초청해 문화 공연 혜택을 제공하고 감사의 마음을 담은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경기 침체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지지를 보내주신 고객 여러분께 감사를 전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내년에도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 제공은 물론, 사업 동반자로서 고객 여러분들의 수익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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