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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story] 삿포르, 식당에서 ‘쾅…’
16일 오후 8시30분께 일본 북부 홋카이도의 중심도시 삿포로의 한 식당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40여명이 다쳤다고 교도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연기가 피어오르는 사고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구조 작업을 펼치고 있다. [AP=연합뉴스]

[헤럴드경제=이상섭 기자] 16일 오후 일본 훗카이도 삿포로시의 한 식당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40여명 이상의 부상자가 속출했다. 사람들로 붐비는 저녁 식사 시간때에 폭발이 발생하여 인명피해가 컸다. 
16일 오후 8시30분께 일본 북부 홋카이도의 중심도시 삿포로의 한 식당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40여명이 다쳤다고 교도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연기가 피어오르는 사고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구조 작업을 펼치고 있다. [AP=연합뉴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사고는 16일 오후 8시 30분쯤 삿포로시 도요히라구 히라기시의 한 주점에서 발생했다
16일 오후 8시30분께 일본 북부 홋카이도의 중심도시 삿포로의 한 식당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40여명이 다쳤다고 교도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연기가 피어오르는 사고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구조 작업을 펼치고 있다. [AP=연합뉴스]

이 사고로 남성 19명, 여성 23명 등 42명이 다쳤고, 그 중 30대 남성 1명은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오후 8시30분께 일본 북부 홋카이도의 중심도시 삿포로의 한 식당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40여명이 다쳤다고 교도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연기가 피어오르는 사고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작업을 펼치고 있다. [EPA=연합뉴스]

폭발의 충격으로 2층짜리 주점 건물이 붕괴됐고, 그 여파로 주변상가와 주택가의 창문이 깨졌다.

사고 직후 출동한 소방대가 진화 작업을 벌여 5시간 만에 불길이 잡혔다고 전해졌다.
16일 오후 8시30분께 일본 북부 홋카이도의 중심도시 삿포로의 한 식당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40여명이 다쳤다고 교도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연기가 피어오르는 사고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구조 작업을 펼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사고지역은 삿포로 시내 중심에서 남동쪽으로 3km 떨어진 곳으로, 주택과 음식점이 밀집한 지역이다.

16일 오후 8시30분께 일본 북부 홋카이도의 중심도시 삿포로의 한 식당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40여명이 다쳤다고 교도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연기가 피어오르는 사고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구조 작업을 펼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삿포로시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고 현장 부근에서 가스 냄새가 났다는 증언을 토대로 가스 폭발 가능성을 조사 중이다.

babt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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