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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티건설, 역삼동에서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 분양
주상복합단지, 아파트 총 106가구
오피스텔도 45실과 상업시설 10호도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시티건설은 이달말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주상복합단지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을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역삼동 654번지에 위치하는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70㎡ 아파트 106가구와 전용 22~53㎡ 오피스텔 45실, 상업시설 10호로 구성된다. 이번에 아파트와 오피스텔, 상업시설을 동시에 분양한다.

탁월한 입지가 최대 장점이다. 단지는 지하철 9호선과 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선정릉역을 비롯해 지하철 2호선 선릉역을 걸어서 다닐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와 올림픽대로가 가까워 차량 이동도 쉽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오는 2023년 완공 예정인 현대자동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이하 GBC)가 가깝다. GBC 개발 사업에 따른 생산유발 및 고용창출 예상 효과는 각각 265조 원, 122만 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삼성전자 서초사옥, 한국타이어, 금융결제원, GS칼텍스 등 굵직한 기업들과도 가까이 위치한다.

주변에 편의시설도 많다. 이마트 역삼점 등 대형마트는 물론 강남 차병원, 더라움 아트센터, 스포월드 스포츠센터 등 각종 의료·문화·체육시설들이 인근에 있다.

학동초, 언주중, 경기고 등 명문학군들이 주변에 있고 대치동 학원가도 가까워 자녀들의 교육 환경도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단지는 다양한 특화설계를 도입했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거실을 대폭 넓히는 구조로 설계했다. 주방은 ‘ㄷ’ 자형 구조(일부 제외)로 주부들이 사용하기 편하게 했다. 안방 붙박이장, 파우더 및 드레스룸, 대형 팬트리(일부 제외) 등을 통해 여유로운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1~3층에 조성되는 오피스텔 1층과 3층에는 다락형으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단지는 중정형 구조로, 단지 중앙에 조경 공간을 꾸밀 계획이다. 주차장을 모두 지하로 배치하는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된다. 여성운전자를 배려해 여성운전자 주차공간은 모두 확장형으로 구축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655-12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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