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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안부 차관에 윤종인 개인정보보호위 상임위원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4일 행정안전부 신임 차관에 윤종인(54ㆍ행시 31회ㆍ사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상임위원을 임명했다.

윤 신임 행안부 차관은 조직관리, 갈등조정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한 행정 전문가로 꼽힌다.

충남 홍성 출신으로 상문고와 서울대 서양사학과를 졸업한 그는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미국 조지아대 행정학 박사 학위를 지녔다.

행안부에서는 정부혁신조직실장, 지방자치분권실장을 지냈다.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전 정부 청와대 행정자치비서관도 역임한 바 있다.

지난 6월에는 차관급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임명돼 개인정보보호 체계 개선과 개인정보 국제협력 강화에 힘 쏟았다.

지방자치분권실장을 맡으면서 중앙과 지방 협력체계 구축, 자치단체 효율성 제고, 지방분권 강화 등을 조율해 문 대통령이 강조하는 지방분권 정책의 이해도가 높다는 평이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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