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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제품·신기술] 유한킴벌리, ‘스카트 하루한장 양면수세미’ 출시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유한킴벌리(대표 최규복)가 스카트 브랜드로 ‘하루한장 양면수세미’<사진>를 17일 선보였다.

신제품은 주방위생 관리 실태 분석 결과, 수세미가 위생관리의 사각지대에 있는 점에 착안해 평소 수세미 위생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개발한 제품이다. 유한킴벌리가 조사에 따르면, 주방위생을 위해 가장 신경쓰는 주방기구는 싱크대 및 배수구가 28%로 가장 많았다. 행주, 도마와 칼이 그 뒤를 이었다. 수세미는 15%에 불과해 식기구에 바로 닿는 위생용품임에도 불구하고 위생관리에 대한 인식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카트 하루한장 양면수세미는 이에 착안해 개발돼 세척과 소독이 필요 없어 관리가 편하다. 한장으로 주방과 집안 청소 등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주방에서 수세미를 자주 사용하지 않아 주기적인 교체가 어렵거나 야외활동 때 사용이 편리하다.

일회용 수세미의 위생적인 측면은 기본이고 양면 원단으로 만들어져 거품력과 내구성을 동시에 갖췄다. 패드형태로 오목한 곳까지 깔끔하게 닦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제품은 일반설거지용과 찌든때용 두 가지로, 설거지용은 식기 설거지 후 깨끗한 곳부터 지저분한 곳까지 순차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찌든때용 제품의 한 면은 세제 없이 물로만 청소가 가능한 매직블럭 소재가 적용돼 가스레인지 청소나 세면대, 변기 등의 세정에 적합하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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