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터프가이’ 최민수가 커피값 계산에 몸을 사리는 모습을 보였다.
13일 방송된 SBS ‘가로채널’에서는 디오라마 완성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하는 최민수의 모습이 담겼다.
최민수는 오토바이 가게를 운영하는 지인에게 “볼트와 너트 좀 갖고 가고 싶다”고 부탁했다.
지인은 흔쾌히 수락했다. 최민수는 “내가 전복 해물탕 사주겠다”고 제안했다. 지인은 “해물탕 받고 불고기도 사달라”라고 말했다.
최민수가 대답을 머뭇거리자 “카드 한도 초과 되는가?”라고 걱정했다.
최민수는 “아직은 월초라 용돈 40만 원 중 35만 원이 남아 있다. 괜찮지만, 이번에는 커피값으로 대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민수는 1만원대 커피값 계산에도 카드를 벌벌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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