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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구, 정책 제안 발표회 연다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ㆍ사진)는 오는 17일 구청에서 정책 제안 발표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7월9일~10월16일 100일간 진행한 정책 제안 공모전인 ‘중구민 희망 1번가’에서 뽑힌 안건 6건을 소개하는 행사다.

공모기간 교육, 복지, 안전, 문화, 환경 등 정책 제안과 예산절감, 공공서비스 향상 방안 등 모두 244건이 들어왔다. 구는 2차례 심의 이후 최종 안건들을 선정했다.

동대문관광특구 상설 문화공연장 설치, 신당동 내 벽화마을ㆍ탐방투어 기획 등 제안이 소개된다. 헌책방거리 활성화 방안, 통학버스 내 갇히는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유치원생 ID카드’ 등 제안도 발표될 예정이다.

제안은 당사자가 직접 발표한다. 직원, 주민 등 70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현장에서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을 가린다. 최우수 제안자는 100만원 등 포상도 받는다.

구는 평가 결과와 관계없이 정책 제안을 다듬어 구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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