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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구, 겨울방학 대학생 재능봉사 캠프 운영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숙명여대와 함께 ‘2019 겨울방학 대학생 재능봉사 캠프’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청소년이 사교육비 걱정 없이 꿈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숙명여대 멘토단 24명이 내년 1월16일부터 2월1일까지 숙명여대 캠퍼스에서 ‘청(聽)’, ‘스텝업’, 퍼플카우, 드림캐쳐 등 4개 캠프를 운영한다. 기간은 캠프별 4일씩이다.

청 캠프는 숙명여대 토론리더십그룹 회원들이 맡는다. 발표 능력 향상, 대입 면접시험 준비를 위한 멘토링이 이어진다. 스텝업 캠프는 자아 탐색 과정이다. 멘토 특강, 멘토와 대화 등이 준비된다.

퍼플카우 캠프는 창의력 보드게임, 요가, 인권 영화제 등 수업을 마련 중이다. 진로진학 상담이 이뤄지는 드림캐쳐 캠프에선 숙명여대 가족자원경영학부 학생들이 ‘다양한 대학, 다양한 학과를 찾아라’ 등 과정을 진행한다.

관심이 있으면 구 교육종합포털(yedu.yongsan.go.kr)로 신청하면 된다. 오는 17일부터 캠프별 선착순 10~15명을 모집한다. 별도 참가비는 없다.

성장현 구청장은 “숙명여대의 도움으로 4년째 멘토ㆍ멘티 캠프를 이어오고 있다”며 “모집이 금방 끝나는 만큼 빠른 신청을 바란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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