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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하우시스,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 경북 지역 독립유공자 후손 5명 선정, 자재 지원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LG하우시스(대표 민경집)가 경북 지역 독립유공자 후손 5명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며 사업역량을 활용해 애국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LG하우시스는 지난 12일 경북 안동시 법상동에 위치한 독립유공자 후손 김화석 씨의 자택에서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완료 기념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독립유공자 후손은 안동 지역에서 3ㆍ1운동을 주도해 옥고를 치른 고(故) 김계한 선생의 손자 김화석 씨를 비롯해 고(故) 권휘연 선생의 증손자 권영호 씨, 고(故) 김유곤 선생의 손자 김정광 씨, 고(故) 박성경 선생의 아들 박재강 씨, 고(故) 윤대규 선생의 아들 윤석 씨 등 경북 지역의 독립유공자 후손 총 5명이다.

LG하우시스는 국가보훈처, 광복회,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과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가운데 주택 노후도 및 개선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창호와 바닥재, 벽지 등 인테리어 자재를 지원해 최근 개보수 공사를 모두 완료했다.

이동주 LG하우시스 홍보ㆍ대외협력담당 상무는 “사업역량을 활용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 가문의 후손들에게 쾌적한 주거공간을 만들어 줄 수 있어 영광”이라며 “내년에도 3ㆍ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애국정신을 기리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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