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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F 라움보야지, 독일 액세서리 브랜드 ‘아이포리아’ 전개
-밀레나 제이클이 설립한 독일 패션 브랜드
-독창적인 디자인과 색감으로 전세계서 주목받아
-아이포리아 여행 용품 라움보야지 매장서 판매


아이포리아 가을ㆍ겨울(F/W) 컬렉션 화보

[헤럴드경제=박로명 기자] 생활문화기업 LF의 트래블 편집숍 라움보야지(RAUM VOYAGE)가 독일의 액세서리 브랜드 ‘아이포리아(IPHORIA)’를 새롭게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LF가 2015년 론칭한 라움보야지는 여행이라는 특별한 테마를 가진 여행 액세서리ㆍ용품 편집숍이다. 다양한 콘셉트의 상품 구성을 통해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고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와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아이포리아는 2012년 젊고 도전적인 디자이너 밀레나 제이클(Milena Jaeckel)이 베를린을 기반으로 설립한 패션 브랜드다. 독창적인 디자인과 선명한 색감의 액세서리를 출시해 불과 3년만에 런던 셀프리지스(Selfridges) 백화점, 밀라노 10꼬르소꼬모(10CorsoComo) 등 전세계 35개국 고급 백화점과 편집숍에 입점했다.

아이포리아는 ‘소망을 담아 계속 꺼내보고 싶은 아이템’을 핵심 콘셉트로 잡아 일상 속 즐거운 가치를 전하는 제품을 선보인다. 지지 하디드, 올리비아 팔레르모 등 글로벌 유명 인사가 선호하는 액세서리로 인지도를 높여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라움보야지는 아이포리아의 마이크로백, 파우치, 선글라스 케이스, 지갑, 여권 케이스, 러기지 택 등 여행 관련 다양한 액세서리를 주력으로 선보인다. 전국 라움보야지 매장과 LF 공식 온라인 쇼핑몰 LF몰을 통해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조보영 LF 액세서리 부문장 전무는 “최근 여행이 삶의 중요한 부분으로 조명 받으며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여행 액세서리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위트있는 디자인과 톡톡튀는 감성, 뛰어난 품질을 동시에 갖춘 아이포리아를 선보여 소비자의 요구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했다.

dod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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