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 국내 1위 클라우드 기업
-인적 교류 확대, 클라우드 플랫폼 공동 연구 추진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LG CNS가 국내 퍼블릭 클라우드 1위 기업 메가존클라우드와 손잡고 클라우드 사업에 속도를 낸다.
11일 LG CNS는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메가존클라우드와 클라우드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연매출 2200억원, 전문인력 600여명을 보유한 국내 퍼블릭 클라우드 강소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기술, 지식, 자원, 사업역량 등을 서로 공유하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양사 간 인적 교류 확대 ▷클라우드 플랫폼 공동 연구ㆍ판매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협업 등을 공동으로 수행하게 된다.
김영섭 LG CNS 사장은 “LG CNS는 앞으로도 클라우드 기술 전문기업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내부 기술 역량을 축적해 기업고객들이 클라우드 전환 속도를 높여 비즈니스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sjpark@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