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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 최고 갑부딸 결혼식 간 비욘세
[사진=비욘세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인도 최고 갑부의 딸 결혼식에 세계 유명인사들이 참석해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팝스타 비욘세가 인도풍 의상을 입고 올린 한 장의 사진이 많은 네티즌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오는 12일 인도 서부 라자스탄주 우다이푸르에서 무케시 암바니 릴라이언스 그룹 회장의 딸 이샤와 또 다른 부호 가문 출신 아난드 피라말의 결혼식이 열려 전세계 정·재계 거물을 비롯한 유명인들이 대거 참석한다.

각계 유명인들은 지난 주말부터 시작된 축하연에 참석하기 위해 속속 현지에 도착했다.

지난 9일 열린 축하연에는 에릭슨, 노키아, HP, 퀄컴 등 글로벌 정보기술(IT) 업체들과 골드만삭스, JP모건, 스탠다드차터드 등 금융기업들, BP와 네슬레 등 쟁쟁한 대기업의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국에서는 암바니 회장 가문의 기업과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삼성전자의 이재용 부회장이 지난 9일 축하연에 참석했다. 이 부회장은 오는 11일 돌아올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정치계 거물로는 암바니 가문과 20년 가까이 친분을 유지해온 것으로 알려진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 장관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세계 팝스타 가운데 한명으로 꼽히는 비욘세도 축하연에서 공연을 펼쳤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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