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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파 절정 서울 계량기 동파 34건…“수돗물 조금 틀어놔야 동파 예방”

  • 기사입력 2018-12-0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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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서울지역 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진 8일 오전 이번 겨울 들어 처음 수도 계량기 동파 신고가 접수됐다.

8일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부터 하루 동안 수도계량기 동파 신고 34건을 접수됐다. 주간에 20건이, 오후 6시 이후 야간에 14건의 계량기 동파 사고가 신고됐다.

이날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11.4도를 기록했다. 서울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한 예보제 등급을 이날부터 ‘경계’로 격상한다. ‘경계’ 단계는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미만으로 떨어질 때 발령한다. 계량기함 보온조치를 하고, 장기간 외출하거나 수돗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 욕조·세면대 수도꼭지를 조금씩 틀어 수돗물을 흘려보내야 한다.

과거 사례를 보면 기온이 영하 11도 이하로 떨어지거나 한파가 지속할 경우 수도계량기 동파가 증가했다.

한파가 이어질 경우 장시간 외출할 때나 야간에는 수돗물을 조금씩 틀어놓는 것이 좋다. 틀어놓는 양은 40초에 일회용 종이컵을 채울 수 있는 양이 적당하다.

계량기함 내부는 헌솜 등 보온 소재로 빈틈없이 채우고, 외부는 찬 공기가 들어오지 않도록 비닐 등으로 덮어야 한다.

장기간 물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계량기 전단의 밸브를 닫고 내부 물을 배출해야 한다. 실내에 설치된 가스보일러 급수관도 동결될 수 있어 보온을 철저히 해야 한다.

서울시는 특히 관리자가 없는 공사장이나 영업하지 않는 상가에 계량기 동파가 빈번한 만큼 철저한 예방조치를 당부했다. 계량기가 얼었을 때는 따뜻한 물수건으로 계량기나 수도관 주위를 녹여주는 게 좋다. 토치나 헤어드라이어는 화재 가능성이 있는 만큼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수돗물이 갑자기 나오지 않을 때는 수도계량기 유리가 깨지거나 부풀어 올랐는지 확인해야 한다. 동파가 의심된다면 서울시 다산콜센터(120)나 관할 수도사업소로 신고하면 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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