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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17·휘문고)이 그랑프리파이널 쇼트프로그램에서 6명의 출전 선수 중 4위 자리에 올랐다.
차준환은 7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2018-20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시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47.35점에 예술점수(PCS) 41.72점을 합쳐 89.07점을 받았다.
차준환은 메달권인 3위 체코의 미칼 브레지나(28·89.21점)에 0.14점 차이를 기록했다. 8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에서 역전 할 수도 있다.
평창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세계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일본 하뉴 유즈루는 발목 부상으로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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