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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2019년도 정기인사’ 3대 키워드…성과주의ㆍ안정ㆍ위기대응

  • 기사입력 2018-12-0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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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 /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 임원 158명 승진 중 최대실적 이끈 반도체ㆍ부품이 절반 이상
- 김기남 부회장 승진…고동진ㆍ김현석과 ‘3인대표’ 유지 ‘안정’
- 사장단 인사 최소폭ㆍ임원인사도 작년보다 30% 줄어 ‘위기대응’

[헤럴드경제=천예선 기자] 삼성전자는 지난 6일 단행된 2019년도 정기인사에서 성과주의와 안정, 위기대응 기조를 분명히 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경영 복귀 후 첫번째 정기인사로 주목을 받았으나 사장단 인사는 단 2명으로 2015년 이래 최소폭 인사에 그쳤다.

전체 승진 임원 수도 158명으로 지난해(221명)보다 30% 가까이 줄었다.

주력사업인 반도체 초호황이 꺾일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사태 등 대내외 악재가 겹쳐 ‘안정 속 변화’를 택한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김기남(DSㆍ반도체 부품), 고동진(IMㆍ모바일), 김현석(CEㆍ소비자 가전) 3명의 대표이사 체제를 유지해 경영여건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검증된 리더십으로 중장기적 비전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했다.

‘성과 있는 곳에 보상 있다’는 철저한 성과주의 인사원칙은 이번에도 잘 드러났다.

‘반도체 세계 1위’를 이끈 김기남 부회장을 비롯해 올해 임원 승진자 절반 이상(80명)이 반도체ㆍ부품(DS)사업부에서 나왔다. 이 가운데 12명은 직위 근속 연한과 상관없이 조기 승진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지난해 대대적인 인적쇄신과 세대교체 인사를 했기 때문에 올해는 조직 안정에 무게를 뒀다”며 “대내외 경영환경이 악화하는 것을 고려해 안정 속의 혁신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에 이어 진행된 삼성전기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등 전자계열사 인사도 크지 않은 규모로 전문성과 성장성을 겸비한 인재의 승진 인사를 통해 미래 준비와 내실 다지기에 치중했다.

특히 삼성SDS에서는 창사 이래 첫 여성 부사장인 윤심(55) 부사장이 탄생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오너가(家)에선 이서현(45) 삼성물산 전(前) 사장이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이 사장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차녀이자 이재용 부회장의 동생이다.

이 전 사장은 2002년 제일모직 패션연구소 부장으로 입사해 2015년부터 삼성물산 패션부문을 이끌어왔는데 16년 만에 패션 업계를 떠나게 됐다.

che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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