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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철 4호선 연장 오남역(예정) 인접 등 교통개발 호재 갖춘 오남한양립스, 2차 모집 마감 임박

서울 지역 집값 상승 이슈로 인해 내 집 마련을 위한 실거주 수요층의 시선이 바뀌고 있다.

서울 접근성을 갖춘 경기 북부 지역이 새로운 주거 중심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대표적으로는 경기도 남양주에 들어설 오남한양립스의 사례를 꼽을 수 있다.

남양주는 거리 상 서울과 인접한 수도권 지역이지만 과거에는 서울과 연결된 교통 인프라 개발이 부족하여 실거주 수요지로 큰 주목을 받지 못했었다. 그러나 최근 대대적인 교통 인프라 확충 및 개발 호재로 새로운 주거 지역으로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남양주시는 최근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사업지에 최종 선정되어 총 사업비 1711억 원을 들여 첨단지식산업단지 및 주거복합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수도권 동북부를 대표하는 4차 사업 거점 도시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지하철 4호선 연장 진접선 개통 호재도 있다. 한창 공사 중인 진접선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오남역과 1정거장 거리인 별내역이 환승역이 됨에 따라 별내역을 통해 오남-상계역을 1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오남-별내-잠실은 30분 내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오남한양립스는 이러한 지하철 개통의 최대 수혜 주거 단지로 주목 받고 있다. 오남한양립스는 총 673세대, 지하 2층, 지상 최대 29층, 7개동 규모를 갖췄다. 전용면적은 59㎡ 439세대, 68㎡ 234세대의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오남한양립스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교통환경이다. 진접선 연장 이슈뿐만 아니라 덕릉터널을 통하면 상계역까지 불과 11km 거리에 불과하다. 차로 10분대면 서울 강북 진입이 이뤄지는 것이다. 실제로 4호선 상계역 인근 세입자 및 노후 아파트에 거주 중인 실수요층이 홍보관을 많이 방문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덕송-내각 고속화도로가 개통돼 서울 상계, 노원지역 접근성이 더욱 개선됐다. 뿐만 아니라 지난 해 12월 개통된 덕송-상계 도로를 비롯해 작년 6월 구리-포천고속도로가 잇따라 개통한 바 있다. 조만간 구리-세종고속도로도 연결 예정이어서 지방 진출도 더욱 수월해질 전망이다.

편리한 생활 인프라도 주목할 부분이다. 이마트 진접점, 롯데시네마, 하나로마트 등이 가까워 이용이 편리하다. 남양주 양지초등학교, 오남중학교, 오남고등학교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어 자녀를 둔 가정의 편의도 높였다.

오남한양립스는 한양건설이 시공사로, 무궁화신탁이 자금관리를 맡았다. 토지권원 100% 확보로 실수요층의 신뢰를 얻고 있는 것도 메리트다. 덕분에 안전한 착공이 가능하다. 또한 청약 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사업 승인 후 무제한 전매도 가능하다.

한편, 오남한양립스는 내년 상반기 착공 예정으로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다. 최근 새로 오픈한 오남한양립스 홍보관은 진접 이마트 앞 양지리 749-1번지에 위치해 있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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