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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나, 그들이나, “휴가 후엔 생산성 껑충”

  • 기사입력 2018-12-0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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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피디아, 19개국 직장인 1만여명 조사
85% 긍정 응답…긴 휴식이 정신건강 증진
‘정신건강 위한 휴가는 병가다’엔 온도차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우리나, 그들이나, 휴가 좀 다녀와 봐야 생산성이 높아진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익스피디아는 최근 한국인 300명을 포함해 19개국 직장인 1만 1144명을 대상으로 ‘유급휴가 사용 현황’을 조사(중복응답)한 결과, ‘휴가 마친뒤 집중력, 생산성이 높아진다’는 항목에 긍정적인 답을 한 응답자가 85%였다.

▶직장인 여행 이미지 [코레일 제공]

‘휴가후 긍정적인 업무태도가 된다’ 85%, ‘휴가를 다녀오면 직장동료와 고객에 대한 인내심이 강해진다’ 82%, ‘보다 넓은 관점으로 생각할 수 있는 통찰력이 생긴다’ 81%였다.

한국 직장인들도 ‘집중력 상승’(89%)과 ‘긍정적인 업무 태도 강화’(88%) 항목에 높은 긍정비율을 보였다.

개별 항목별로 보면 ‘정신건강을 위해 정기적으로 휴가를 떠나야 한다’(92%), ‘휴가를 다며오면 심신이 안정된다’(91%), ‘휴가후 낙관적인 인생관을 갖게 된다’(92%), ‘스트레스와 불안이 해소된다’(90%)는 항목에 한국을 비롯한 19개국 직장인 모두 절대적인 지지를 보냈다.

‘가족, 친구 등 주변 인물과의 유대감이 강화된다’는 항목에 대한 지지도 88%나 됐다.

휴가기간으로 가늠하는 정신건강효과는 ‘1주일 이상 긴 휴가’가 상대적으로 짧은 휴가에 비해 11%포인트 높았다.

자존감과 도전의식, 문제해결능력 상승 측면에서도 긴 휴가가 더 효과적이라는 결과도 나왔다.

‘휴가가 부족한 경우 업무 생산성이 감소한다’는데 대해서는 63%가 동의했다.

‘정신건강을 위해 쉬는 날은 병가여야 한다’는 항목에 대해 전세계 응답자의 54%가 동의했으나, ‘일벌레’ 한국인들은 28%만 동의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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