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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투자증권, ‘제12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국무총리 표창 수상
- 자체 의심거래보고 시스템으로 집중 감시

[헤럴드경제=윤호 기자]NH투자증권(대표이사 사장 정영채)은 28일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 대강당에서 열린 ‘제12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자금세탁방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2019년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Financial Action Task Force) 국가간 상호평가에 대비해 증권업권 최초로 위험기반접근법(RBA, Risk Based Approach)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자금세탁방지(AML, Anti Money Laundering)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전 임직원에 대해 직급별, 직무별, 지역별 정기적인 교육과 영업점 현장 순회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자금세탁방지에 대한 이해도도 높였다.

특히 자체적으로 의심거래보고(STR, Suspicious Transaction Report) 시스템 및 관련 업무체계를 정교하게 구축해 의심되는 거래를 집중적으로 추적할 수 있게 했다. 의심되는 거래에 대한 영업점 보고율 및 내용의 충실성 확보를 위해 의심거래보고 우수 포상제도를 도입하기도 했다.

김형열 NH투자증권 부사장은 “최근 자금세탁에 대한 관심과 제재수준이 강화되고 있다”며 “투명한 금융과 고객 신뢰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youkno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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