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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움證, 현대중공업지주 전단채 판매…세전 금리 2.65%
[사진=키움증권 제공]
[헤럴드경제=최준선 기자] 키움증권(대표이사 이현)은 현대중공업지주 전자단기사채를 세전 2.65%에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현대중공업지주 전자단기사채는 지난 6월 한국기업평가로부터 신용등급 ‘A2-’를 받았다. 만기는 내년 2월 15일로, 연 수익률은 세전 2.65% 수준이다. 최소 투자금액은 1억원이며, 원리금은 일시에 상환받는 할인채다.

회사 관계자는 “한국기업평가는 주요 사업자회사의 사업 및 재무안정성이 우수하고 유동성 대응능력이 우수하며, 조선업을 중심으로 정유ㆍ화학, 전력기계, 건설기계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다수의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해당 회사를 평가했다”고 전했다.

키움증권은 해당 전자단기사채 외에도 약 50여종의 채권과 7종의 전자단기사채를 게시, 판매하고 있다.

전자단기사채는 키움증권 자산관리 앱이나 홈페이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영웅문S)을 통해 매수할 수 있으며, 유선전화를 통한 상담도 가능하다.

hum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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