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관계사 구성원들이 성남시자원봉사센터에 SK행복김치를 전달하고 있다. [제공=SK케미칼]

- ‘SK행복나눔계절’ 20일 진행

[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SK㈜ C&C, SK케미칼, SK가스, SK플래닛 등 성남지역 SK 4개 관계사는 지난 20일 경기 성남 지역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SK행복나눔계절’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SK의 대표적인 겨울 사회 공헌 활동인 김장 전달식은 올해로 14회째를 맞았다.

올 해 김장김치는 모두 3650포기로 일년 365일 내내 36.5 도의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SK 구성원들의 마음과 정성을 담았다. 730상자 분량의 김장김치는 성남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역의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SK관계자는 “맛있는 김장 김치가 지역 어르신과 후원 가정에 온기를 전해줄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모든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김장 나눔 행사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덕은 성남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14년째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SK의 정성과 진정성에 감사한다”며 “그 정성이 지역의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K는 김치 전달과 함께 매년 겨울에 행복 나눔 바자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jinl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