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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블스도어, 게스와 만나다…패션 아이템 4종 출시
데블스도어 x 게스 패션 아이템 모델컷. [제공=신세계푸드]
-첫 컬래버…“이종간 협업마케팅 시너지 기대”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수제맥주 펍 ‘데블스도어’가 패션 브랜드 ‘게스’와 손잡고 협업 제품을 선보인다.

신세계푸드는 데블스도어와 게스가 이번 협업을 통해 후드 집업, 맨투맨, 모자 등 패션 아이템 4종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각 패션 아이템은 블랙과 화이트 컬러의 코튼 소재 위에 게스의 시그니처 역삼각형 로고와 데블스도어 상징인 악마의 뿔을 디자인 요소로 함께 담아 두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했다.

신세계푸드는 최근 식품과 패션 등 이종 간 협업 마케팅이 소비자 호응을 이끌어내는 데 주목했다. 이에 트렌디한 데블스도어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패션 브랜드로 젊고 모험적인 느낌의 게스를 파트너로 선택했다. 다양한 협업을 통해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한 것도 강점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데블스도어와 게스 협업 제품은 오는 23일부터 데블스도어 센트럴시티점, 코엑스점을 포함해 게스 가로수길 직영점, 명동 직영점, 신세계 강남점, 신세계 센텀시티점에서 판매한다.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14일까지 협업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데블스도어에서 4만원 이상 구매 시 피자 1판을 무료로 제공하는 쿠폰을 증정한다. 게스 가로수길 직영점과 명동 직영점에서는 협업 제품 구매 시 데블스도어 X 게스 한정판 맥주잔을 선착순 증정한다.

데블스도어 매장에서 20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에는 게스 비슬론 로고헤리 힙색을 선착순 증정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데블스도어가 패션 브랜드와 함께 하는 첫번째 협업 마케팅으로 젊고 트렌디한 두 브랜드가 모여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데블스도어와 어울리는 다양한 분야와 협업 마케팅으로 브랜드에 대한 관심을 높여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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