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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우즈베키스탄, SBS 생중계…20일 오후 7시 킥오프
[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과 우즈베키스탄의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을 SBS에서 생중계한다.

20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7시 호주 브리즈번에 위치한 퀸즐랜드 스포츠 육상 센터(QSAC) 경기장에서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가 열린다.

경기는 SBS와 POOQ(푹)을 통해 중계된다.

바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피파랭킹 53위이며, 엑토르 쿠페르 감독이 이끄는 우즈베키스탄보다 51단계 높다. 역대 전적은 한국이 10승 4무 1패다.

앞서 지난 17일 한국 축구 대표팀은 호주와의 친선전에서 1 대 1로 비겼다. 대표팀은 후반 추가시간까지 0 대 1로 이기는 듯했지만, 종료를 코앞에 두고 마시모 루옹고에게 동점골을 허용해 경기는 무승부에 그쳤다.

벤투호는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데뷔 최다 무패 신기록에 도전한다.

러시아 월드컵 이후 한국 지휘봉을 잡은 벤투 감독에겐 6번째 A매치다.

벤투 감독은 9월 코스타리카와 데뷔전부터 지난 호주전까지 5경기에서 2승 3무로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이는 대표팀 감독 전임제가 시작된 1997년 이후 ‘데뷔 최다 무패’ 타이 기록이다. 만약 우즈베키스탄전에서도 패하지 않을 경우 신기록을 작성하게 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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