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은 이날 오후 시카고 시내 26번가 주변 머시병원에서 일어났으며, 병원 일부가 봉쇄됐다.
시카고 경찰국 공보담당관은 트위터에 “시카고 경찰국 소속 경관 한 명이 머시병원에서 총격범에 대항하다 총에 맞아 중태다. 치료를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지역신문 시카고트리뷴은 경찰관 한 명을 포함해 6명이 총에 맞았다고 목격자와경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 총격범도 경찰의 대응 사격에 부상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현장에는 경찰차 수십 대가 출동해 주변을 에워쌌다고 CNN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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