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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무디킹, 메디힐과 손잡고 ‘푸드메틱’ 출사표
[사진=스무디킹 마스크팩 3종]
-‘스무디킹 마스크팩 3종’ 선보여
-음료 넘어 비식품 분야 브랜드 확장


[헤럴드경제=이유정 기자]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스무디킹(SMOOTHIE KING)이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MEDIHEAL)과 손잡고 마스크팩 3종을 선보이며 푸드메틱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20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스무디킹은 이번 마스크팩 출시를 통해 주력 분야인 음료를 넘어 비식품 분야로 브랜드를 확장한다. 푸드메틱이란 식품(Food)과 화장품(Cosmetic)을 합친 말로 식품업계와 화장품업계간 협업으로 탄생된 제품을 말한다.

스무디킹과 메디힐의 협업으로 출시된 마스크팩은 스무디킹의 대표 스무디의 향과 성분을 활용한 ‘스트로베리 익스트림 마스크’, ‘망고 페스티벌 마스크’, ‘피치 슬라이스 플러스 마스크’ 등 3종이다.

각각 스무디의 원재료인 딸기, 망고, 복숭아의 추출물을 함유해 달콤하고 상큼한 향을 내며 하이드롤라이즈드콜라겐, 히알루론산, 티트리추출물 등 각종 영양 성분이 생기 있는 피부 관리를 돕는다. 마스크팩 패키지는 스무디 용기 모양을 활용했다. 이마트24 편의점을 시작으로 스무디킹 매장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1매 2000원, 1박스(5개입) 1만원이다.

스무디킹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두 브랜드를 보다 친근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동시에 기존 소비자층을 공고히 하기 위한 양사의 뜻을 담아 진행됐다”고 말했다.

kul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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