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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언, 눈사람ㆍ루돌프로 변신”…카카오프렌즈, X마스 한정판 출시
카카오프렌즈가 크리스마스 한정판 ‘메리프렌즈’를 선보인다. [제공=카카오IX]
- ‘메리프렌즈’ 특별 에디션 총 23종 출시
- 전국 카카오프렌즈 매장도 성탄 분위기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카카오IX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의 ‘메리프렌즈(Merry Friends)’ 시즌 한정 특별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메리프렌즈’는 깜찍한 눈사람과 루돌프 복장으로 변신한 라이언 등 총 23종의 신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에디션에서는 라이언 인형부터 오르골, 캔들 등 크리스마스와 어울리는 다양한 상품군이 준비됐다. 메리프렌즈 테마의 모든 제품은 카카오프렌즈 전국 23개 오프라인 스토어 및 공식 온라인 스토어 등에서 판매된다.

대표 상품으로는 앙증맞은 눈사람 인형을 안고 있는 ‘눈사람 라이언 인형’과 새하얀 루돌프 망토를 입은 ‘루돌프 라이언 인형이다.

특히 ‘루돌프 라이언’은 단 2000개 한정수량만 제작됐다. 이달 말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서 선착순 판매된다.

오르골 제품은 수제 상품으로 만들어졌으며, 크리스마스 캔들은 라이언과 어치피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또,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선물 꾸러미를 들고 있는 라이언이 포인트인 대형 스노우볼도 준비됐다.

이밖에도 보송보송한 감촉으로 앙증미를 뽐내는 눈사람 키링, 산타옷을 입은 리틀프렌즈 꼬마 자석인형, 미니 스노우볼, 크리스마스 카드(사각/오너먼트), 젤펜세트 등이 있다.

전국 카카오프렌즈 매장도 눈꽃 내리는 마을로 탈바꿈했다. 카카오프렌즈는 플래그십 스토어 전체를 장식한 LED 눈송이와 매장 내부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등을 통해 스토어를 찾은 소비자들에게 크리스마스의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카카오IX 관계자는 “매년 새로운 컨셉으로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시즌 한정으로 판매되어 소장가치가 높은 만큼 반응이 뜨겁다”며 “올해도 카카오프렌즈만의 스토리가 담긴 다양한 겨울 시즌 상품과 함께 따뜻하고 즐거운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yun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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