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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온 뚝, 캐리비안 베이 따뜻한 파도 출렁인다
[헤럴드경제=함영훈기자] 삼성물산 리조트부문(대표 정금용)이 운영하는 에버랜드 리조트의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이번 주부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짐에 따라 모든 풀장의 온도를 30℃ 이상으로 유지하는 겨울시즌을 시작했다.

온(溫) 유수풀, 워터슬라이드, 노천 스파 등에 따뜻한 물을 공급하기 시작한 것이다. 

겨울이 다가오고 있어도, 실내 파도풀에서는 찰랑대는 인공 파도에 몸을 맡긴 채 파도타기를 즐기고 퀵라이드에서는 맨몸이나 튜브를 이용해 4가지 슬라이딩 코스를 완주할 수 있다.

캐리비안 베이 실내외를 연결하며 유유히 흐르는 유수풀은 겨울에도 따뜻한 수온을 유지한다. 하얗게 눈 내리는 날,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따뜻한 물 속에서 튜브에 몸을 맡긴 채 떠다니며 구경하는 설경 체험은 겨울 캐리비안 베이의 백미다.

야외 유수풀 주변에는 36∼40℃의 뜨끈뜨끈한 수온을 유지하는 바데풀, 버블탕 등 5개의 스파들이 마련돼 있다. 바데풀은 강한 물살을 이용해 마사지 효과를 극대화 시긴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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