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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대,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위 개최

[헤럴드경제(화성)=박정규 기자]수원대(총장 박진우)는 화성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2018년 2차 운영위원회’를 교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3일 열린 운영위원회는 2018년 사업보고와 함께 참석 위원들로부터 2019년도 화성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효율적인 사업 운영 및 어린이 급식소 지원을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 수렴과 예산 사용 내역을 심의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수원대학교 교수진의 도움을 얻어 조리사의 안전을 위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운동, 급식 시 발생할 수 있는 감염 및 응급처치 교육 및 화성시의 로컬푸드를 활용한 어린이와 부모 대상 편식 교육, 영어로 진행하는 인형극을 계획했다.

지난달 열린 원장과 조리사의 “식단 품평회”를 부모와 교사에게도 확대 운영해 어린이 적정 배식량 인식 확대와 실천을 강화했다. 어린이 급식소에 채용된 신규 조리사를 대상으로 조리실 위생, 영양 수칙 교육을 분기별로 진행해 조리사 급식사고를 선제차단하는 방안도 모색했다.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급식소의 조리실 체계적인 관리법 확립 ▷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교육 지원 ▷급식소 관계자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4년 12월에 개소해 지난달 말까지 695개의 어린이급식소를 관리하고 있다.

특히 수원대 내 어린이 식생활 체험관을 설치해 만 5세 미만 어린이을 대상으로 편식 예방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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