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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탈리아 로마, 노상 음주 영구금지…새벽에 술판매 NO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이탈리아 로마가 노상음주를 영구 금지한다. 이외에도 검투사 분장을 하고 관광객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돈을 버는 사람들도 단속한다.

CNN에 따르면 로마 시위원회는 15일(현지시간) 새로운 관광 규제 조치들을 승인했다.

도입된 규칙에 따르면 노상음주, 조직적 술집 순례, 분수대 물놀이 등이 모두 금지된다. 노상음주는 영구 금지 조치가 취해졌다.

경찰은 노상음주 금지조치 위반자에 대해 벌금을 부과할 수 있으며, 최대 48시간동안 특정지역 접근금지 처분을 내릴 수도 있다.

재범에게는 최대 60일까지 특정 지역에 대한 접근 금지 처벌을 내릴 수 있다.

아울러 로마 시내의 모든 술집과 클럽들은 오전 2시부터 오전 7시까지 일체의 알코올 음료를 판매해서는 안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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