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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서 즐기는 ‘낭만 크리스마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윈터 빌리지 마켓’.

-12월까지 ‘윈터 빌리지 마켓’ 개최
-다양한 겨울 상품ㆍ먹거리 등 판매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유럽의 낭만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펼쳐진다.

신세계사이먼은 오는 12월까지 매주 금, 토, 일요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윈터 빌리지 마켓’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50여개의 플리마켓ㆍ푸드트럭 업체가 참여해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장식과 조명을 배경으로 다양한 겨울 상품과 인기 먹거리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장갑, 머플러 등 겨울 액세서리와 수제 공예품, 피규어, 도자기ㆍ지역 농산물로 제작된 수제청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 푸드마켓에서는 어묵, 소시지, 스테이크, 칠면조 구이, 치킨, 밀크티, 코코아 등의 겨울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가족단위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나만의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슬라임 체험 등의 이벤트도 진행된다.

특히 신세계사이먼은 지역 사회와의 상생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윈터 빌리지 마켓을 지역사회와 연계해 진행할 계획이다.

우선 지역 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여주 지역 플리마켓∙푸드트럭 업체 10개 팀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또 청년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해 여주 지역 내 거주하는 대학생과 졸업자를 대상으로 실제 마켓이나 푸드트럭이 운영되는 프로세스와 창업에 필요한 사항들을 현장에서 함께 경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오는 18일까지 ‘윈터 그랜드 세일’을 개최하고 다양한 겨울 상품을 최초 정상 판매가 대비 최고 80% 할인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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