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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Q 측정불가’ 박신영 전 아나운서…뉴욕대 출신 ‘상위 1%’ 멘사회원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대한외국인’에 IQ156의 멘사회원 박신영 아나운서가 출연해 화제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애브리원 ‘대한외국인’에 게스트로 출연한 박신영 아나운서는 1990년 생으로 미국의 명문 뉴욕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멘사 회원이기도 한 박 아나운서는 2018년 상위 2%의 지능지수의 사람들만 가입할 수 있는 테스트에서 상위 1%의 성적으로 합격했다. 상위 1%는 IQ156 이상을 의미하는 그룹을 의미한다.

이날 방송에서 박 아나운서는“10년 정도 유학생활을 해서 내가 대한외국인이다. 저기 있어야 하는 게 아닌가 싶다

박 아나운서는 멘사회원이 어떻게 되느냐는 질문에 “매년 시험을 봐야 하는데 한 번 틀리면 1년 동안 시험을 못 본다”고 말했다. 이어 MC 김용만은 자신도 IQ가 좀 높은 편이라며 “147이다”고 밝혀 좌중을 깜짝 놀래켰다. 이에 박명수도 의도치 않게 자신의 IQ가 117이라고 고백했다.

박 아나운서의 등장에 샘 오취리는 반가움을 드러내며 “이쪽으로 오시는 건 언제나 환영이다”, “여기 내 옆자리가 비어있다”며 잇따라 호감을 드러냈다.

맥심의 역대 표지모델이기도 한 박신영 아나운서는 2014년 MBC 스포츠채널을 통해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코리안 메이저리거 류현진과 강정호, 오승환, 다비드 비야 등 국내외 유명 선수들의 입국 인터뷰를 동시 통역으로 진행해 온 수재로 알려졌다. 차분하면서도 매끄러운 진행 솜씨와 연예인급 미모로 많은 프로야구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으며 ‘먹신영’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지난해 MBC를 퇴사하면서 프리랜서를 선언,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14일 오후 방송된 MBC애브리원 ‘대한외국인’ 게스트로 출연한 박신영 아나운서가 멘사 상위 1% 회원의 ‘뇌섹녀’로 알려져 화제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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