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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도서관, ‘독서동아리 활동 공유ㆍ미래 모색’ 자리 만든다
서울도서관 ‘독서동아리 공동연수’ 행사 포스터. [제공=서울도서관]
-19일 시민청서 ‘독서동아리 공동연수’ 진행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도서관은 오는 19일 오후 1시부터 시청 신청사 지하 시민청에서 ‘2018 서울시 독서동아리 공동연수’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내 독서동아리 5팀이 각자 운영 현황을 공유한 후 미래 독서동아리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먼저 서울도서관 독서동아리 활성화사업에 참여한 관악구 관악문화도서관 소속 독서동아리 ‘나무그늘’이 활동 사례를 발표한다. 이어 동대문구 답십리도서관의 ‘맘(Mom)맘이야 북스’, 마포구 서강도서관의 ‘북돋움’, 성동구 경동초등학교의 ‘좋은길 독서하브루타’, 은평구 구산동도서관마을의 ‘책여울동아리’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책 ‘대한민국 독서사’를 쓴 천정환 성균관대 교수의 저자 강연, ‘문학다방 봄봄’을 운영하는 김보경 대표와의 만남 등 시간도 마련된다.

독서동아리 활동에 관심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도서관 홈페이지(http://lib.seoul.go.kr) 내 게시판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이정수 서울도서관장은 “동아리 활동과 운영 방법에 대해 교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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