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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 다산네트웍스, 3분기 영업익 46억 기록

매출액 873억원, 영업이익 46억원, 당기순이익 25억원 기록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국내 1위 통신장비 기업 다산네트웍스(회장 남민우)가 전년 동기보다 3분기 영업이익이 상승했다고 14일 밝혔다.

14일 공시에 따르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2% 성장한 873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91.5% 성장한 46억원을 기록했다.

사업측면에서 해외 초고속인터넷 시장의 성장 속에 인도, 프랑스 등 신규 시장 개척에 성공했다. 내년부터는 유럽을 중심으로 해외 거래선 다각화에 더욱 속도를 낼 예정이다.

다산네트웍스는 계열사를 통해 지난 9월 LG유플러스의 5G 전송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다른 통신사 진입도 준비하고 있다. 4세대(4G)보다 46배 많은 데이터를 10배 빨리 처리하는 5세대(5G) 네트워크 고도화의 핵심 장비를 국내 공급경험을 해외로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ra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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