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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시청 별관 건립추진..30억 투입 내년 11월 준공
[헤럴드경제(속초)=박정규 기자]속초시(시장 김철수)가 시청사 별관 건립을 추진한다. 별관은 내년 11월 준공 예정이다.

시는 시비 10억원과 지방채(행안부 청사정비기금) 20억원 등 사업비 30억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시청사 별관은 종합민원실 건물 앞 우측 유휴지에 일반철골구조로 지상4층 연면적 1100㎡규모로 건립된다.

시 관계자는 ”장기적인 측면에서는 신청사 건립을 조속히 추진해야하지만 청사 신축은 많은 예산과 기간이 소요돼 협소한 사무공간 부족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단기적인 대책”이라고 밝혔다.

속초시는 지난해 말 신청사 건립을 위한 기금조성 근거가 되는 ‘속초시 청사건립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제정을 보류했으나 내년 상반기 내에 행정절차를 밟아 갈 계획이다.

속초시청사는 현재 본청사(지상 3층), 종합민원실(지하 1층, 지상 5층), 속초시의회(지하1층, 지상 4층)로 각각 1967년, 2003년, 1990년에 신축됐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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