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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탄소년단 정국×찰리푸스 비하인드, 감미롭기도 하고 훈훈하기도 한 호흡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이들의 콜라보 동영상을 보면 감미롭기도 하고 훈훈해지기도 한다.

‘모두가 기다렸던 무대, 찰리푸스와 방탄소년단 정국의 리허설 현장’과 ‘방탄소년단 정국의 미션!!찰리푸스와 40초 동안 대화하기?’라는 제목으로 비하인드 영상 2개가 공개됐다.

지난 6일 열린 ‘2018 MGA’(MBC 플러스 X 지니뮤직 어워드)에서 방탄소년단 메인보컬 정국과 찰리 푸스가 선사한 환상의 콜라보 무대는 국내를 넘어 해외 매체에서도 극찬을 받을 정도로, 높은 관심을 이끌어낸 바 있다.

정국의 탄탄한 라이브 실력에 객석의 가수들을 포함한 현장 반응은 뜨거웠고, 이들의 콜라보 무대 영상은 네이버 TV MGA 관련 영상 중 가장 많은 하트와 재생수를 기록했다. 또한 정국은 콜라보 무대 이후 무려 5일간 한국 실시간 트렌딩에 드는 등 그동안 그룹 활동으로 인해 가려져왔던 정국의 실력이 재조명되기도 하였다. 

비하인드 영상 속 리허설 장면에서, 찰리푸스는 정국의 목소리를 칭찬했고, 정국도 칭찬으로 화답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에서 리허설이 진행된 모습이 보여졌다. 특히 리허설 모니터 장면에서 찰리 푸스는 정국의 보컬에 탄성을 지르며 엄지척을 하는 등 정국의 보컬에 매우 흡족해하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정국은 “찰리푸스는 최고지만 난 아니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찰리가 정국에게 춤을 배우는 장면도 있다.

또한 다음 무대를 위한 시간을 벌기 위해, 정국에게 주어진 ‘찰리 푸스와 40초 대화하기’ 미션에서 정국은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로 영어 멘트를 준비하는 성실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찰리 푸스 또한 “나도 한국어를 못한다”며 월드스타답지 않은 소박한 모습을 보이며 정국과 찰떡 궁합을 보여주었다. 정국이 찰리에게 영어로 “BTS 노래중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무엇이냐”고 묻자 찰리가 “페이크 러브”라고 답한다.

이들의 비하인드 영상은 네이버 티비 ‘2018 MGA’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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